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저녁에 술안주로 먹은
가게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느그집!!
입니다.
여기는 저희 집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평소에 동네를 걸어다니다 보면
동네 아저씨들이 술을 드시는 모습이
자주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한번 친구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입니다.!!
이름이 솔직히 웃긴 것 같습니다.
느그집 = 너네집
이니까요.ㅋㅋㅋㅋㅋ
장난치기 딱 좋은 이름인데
술집 및 밥집으로도
사람들이 자주 가는 것 같아서 한번 가봤습니다.
일단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녁 10시에 갔는데 아직도 영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저녁때 가실때면 간판이 밝게 되어있어서
아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요.
일단 영업시간부터 한번 보고 오실게요.
느그집 영업 시간
1. 정확한 영업시간은 모르지만 점심식사는 하신다고 합니다.
따라서 점심시간대부터 장사를 하신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2. 특별한 휴무는 없고, 그때그때 다르다고 합니다.
3. 손님이 있을 경우에 12시까지도 하신다고 하네요.
일단 정확한 영업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다!
라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 관련해서는
솔직히 거의 동네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추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냥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쪽 동네가 주차하기가 좀 힘들어서
아마 차를 가지고 오시면 좀 불편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거는 이제 느그집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저녁을 다 먹고 방문을 해서
저녁 식사 거리보다 안주류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요.
저희는 그래서 닭도리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주 3천원이에요!!!!!!
요즘 가게에서 소주 3천원에 판매하는 곳을 보기 힘든데...
일단 소주 가격에 핵 만족!!!!!!
소주를 많이 먹는 저희들이라면.... 매우 좋은 소식이죠...
아!!
근데 닭도리탕이 다 먹고 나오니까
예약하라고 하드라구요.
그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일단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리고
내부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랄까 동네 사람들을 겨냥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작고 소소합니다.
그래도 가게 크기는 나름 어느정도 있으니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단체분들도 가끔 오시는 것 을 봤거든요.
닭백숙, 오리백숙은 예약으로 받고 가격은 따로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오시는 분들은 제육볶음을 많이 드시나봐요.
왠지 딱 제육볶음이 가장 맛있는 메뉴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거는 이제 기본 상차림입니다.
기본 상차림이 거의 저녁식사나 점심 식사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본 상차림 같습니다.
제 친구 이거 보고 밥 1공기 주문을 하드라구요...
그것도 저녁 10시에...
( 그러니 살이 찌지!!!!!)
여기
그리고 할머니 혼자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일단 그래도 닭도리탕이 얼큰하니
맛있으니까 천천히 기다려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닭도리탕 같은 경우에 조금 오래 걸려서
예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닭도리탕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거든요.
자 이게 바로 저희가 주문한 따끈한 닭도리탕 입니다.
할머니께서 얼큰하게 해줄까? 이래서 저희는 당연히!!!
얼큰하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가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드라구요.
확실히 동네 아저씨들이 왜 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괜히 동네 아저씨들이 자주가는 맛집이 왜 맛집인지 이유가 있습니다.ㅋㅋㅋ
일단 여기서 한번 끓는 모습을 보고 가시도록 하겠습니다.
후..
보글보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진짜 제대로된 집에서 먹는 닭도리탕 같은 느낌인데
엄청 맛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제 친구가 주문한 공기밥입니다.
근데 나중에 금액 보니까
공기밥은 서비스로 주신것 같드라구요.
확실히 동네 인심이란...
그리고 밥 시키자 마자
김줄까?!
이러면서 구운김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오...
저 저녁 먹고 왔는데도
친구꺼 밥 2숟가락 뺐어 먹었습니다.
강추!!!!
흠..
근데 생각해보니
닭 먹는 사진을 안찍었어요...
그래서 일단 감자 사진으로 대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자도 엄청 부들부들 하고
맛있드라구요.
친구가 요즘 감자 비싸다고 들었는데
감자도 많고 닭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고 그랬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먹고 가서
간단히 술을 먹으러 간거라
친구들 서로 배가 불러서...
양을 엄청 많이 주셔서...ㅋㅋㅋ
조금 남기고 왔습니다ㅜ
다음에 갈때는 저녁을 먹지 말고
저녁 먹을겸 해서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느그집 리뷰!!
1. 할머니께서 요리를 하시는 곳이라 확실히 맛있다!!!
2.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닭도리탕 맛집인거는 인정!!!!
3. 주차는 힘드시니 차 두고 오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4. 할머니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참으신다면 맛있는 닭도리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5. 자주 가서 술을 마실 것 같은 집!!!입니다.
그럼 이상입니다.
추천 드릴께요.
한번 가보셔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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