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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시흥 소고기 맛집! 국민식당! 완전 맛집!




안녕하세요.



12월 6일에



친구의 퇴직금이 들어와서 



맜있는 것을 얻어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소고기를 얻어먹었습니다!!!


후...


사랑스런 소고기...



저희는 예전에 자주 갔던 소고기 집을 방문했습니다.



소고기집 이름은 



국민식당


입니다.



소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우리들이라서...



평소에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입니다.!








저는 여기가 1호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2호점이었네요.


뭐 그래도 고기가 맛있고, 싸면 좋으니까요.



주차 공간은 협소합니다.


왜냐면 여기는 주택가라서 주차가 많이 힘드실 거에요.


가게앞에 주차를 할 수 있지만 거의 많아야


3~4대 정도밖에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국민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국민식당 입구입니다.


딱봐도 따로 주차 공간은 없죠?




입구는 좀 허름합니다.


하지만 맛은 있으니 괜찮습니다.



저는 이런 곳을 좋아하니까요.


스테이크보다는 역시 그냥 구워먹는 소고기!!!!!!!!!!!



일단 들어가 보시죠.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는 허름하지만 맛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니까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제 친구들이 저 끝에서 잠바를 벗고 있네요.


내부 공간은 넓습니다. 


프리하구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이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있는데....ㅋㅋㅋㅋ



할아버지께서 메뉴판을 주셨네요.






이 메뉴판을...


메뉴판 여기 있다고 벽에 있는거 보지 말라고;;;ㅋㅋㅋ


아니 근데 그럼 벽에는 왜 걸어놨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저희는 일단 육회, 꽃등심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국민식당은 육우 전문점입니다.


그래서 조금 저렴하게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말이 육우지 한우랑 맛도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더 맛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셨습니다.




깻잎!!!


제가 좋아하는 깻잎입니다.


기본 반찬은 일반 고기집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언제 쯤 고기가 나올까요 ㅜㅜ 


고기가 나오는 것 만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보다 육회가 먼저 나왔네요.




육회입니다!


육회도 맛있어 보이죠?


저희가 일단 계란을 올려봤습니다.


원래는 아래처럼 계란이 따로 나와요.





엄청 맛있어 보이죠?


양도 많습니다.


다른 육회 전문점들보다는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계란을 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이게 개인 취향에 따라서 따로 먹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육회를 비비면서 열심히 술과 같이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사장님께서 


숯을 넣어주셨습니다.


저는 이 숯이 좋아요...


역시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숯에 구워야죠.


가스불 보다는 무조건! 숯!!! 숯!! 숯!!!!




뜨겁습니다.


숯이 빨갛게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곧이어 불판도 가져다 주셨네요.




전문 소고기 집 다운 비쥬얼입니다.


기름 마늘도 같이 주셨습니다.


제 친구들이 기름 마늘 엄청 좋아하는데 이것만 보고도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꽃등심!!!!!!


꽃 꽃 꽃 꽃 꽃 등심!!!!


아... 이거 받아서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행복해요..


소고기는 사랑이니까요.






그리고 저희는 밥도 시켜서 된장찌개를 주셨습니다.





찌개도 맛있어 보이죠?


찌개가 옛날 된장찌개로 보입니다.


맛있어요.


이게 슬슬 고기를 한번 올려볼까요?




빨리 익어라...


익어라....




두두두두두둗....



먹도록 하겠습니다.


맛있겠죠?


엄청 맛있습니다.


냠냠...


술을 엄청 마시고...


고기도 엄청 먹고....


열심히 먹어서 금방 끝내버렸네요.




다 해치웠습니다.


한 접시를...


600g 을요.


그리고 저희는 갈비살을 시켰습니다.







갈빗살도 나왔습니다.ㅜㅜ



와...


저 떼깔 보세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겠죠?


열심히 구워져라...



빨리 익어라...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 익어서 잘라뒀습니다.






다 익었습니다.


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다 먹고 행복해 하는 인간들입니다.


배 터져가지고 친구 한명은 그냥 아예 거의 누워있네요.




소주를 7병 먹었는데...


1병은 다 먹은 상에 있습니다.




진짜 말끔히 깔끔히 먹었네요.


4명이서 왔지만 


술은 3명이서 먹었습니다.


3명이서 7병 먹었네요.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맛있는 안주에는 술이 술술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흥씨의 솔직한 리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식당 2호점!


1. 솔직히 쌉니다. 비싼편도 아니에요.

( 소고기 무한리필집 가는 것보다는 여기가 훨씬 나아요. )


2. 꽃등심이랑 갈빗살만 시켜도 소고기 무한리필집 가격 나옵니다. 고로 충분!


3. 할아버지 엄청 친절하십니다.ㅋㅋㅋ

주문 하면 항상 예~!!알겠~~습니다~~~이러시고 ㅋㅋ


4. 맛있으니 끝! 그냥 맛있고, 저렴저렴



이상입니다.!


저는 꽃등심보다는 갈빗살이 맛있었습니다.


갈빗살 추천드려요!!!!



맛있고 저렴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이상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