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나고야여행 1일차! 두번째! 오스칸논과 오스 시장!



안녕하세요.ㅋㅋ


오늘은 나고야 여행의 1일차 두번째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부러 여행을 길게가서 그냥 편하게 천천히 구경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히츠마부시를 먹고 나서 천천히 길을 걸으면서 


오스시장과 오스칸논을 구경했습니다. 



자 이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 시장!!!!



오스 시장의 위치는 오스칸논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스 시장을 가기위해서는 뭐 


오스칸논 역에서 가는 방법과 카미마에즈 역에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카마마에즈 역에서 가는 방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카미마에즈 역에서 


8번출구로 나와주세요.


카미마에즈 역은 여기입니다.





여기가 카미마에즈 역입니다. 


8번출구로 나오셔서 위로 올라오시면 이제 그때부터가 오스시장의 시작입니다. 



오스시장의 입구를 알려주는 간판은 아니지만 오스스장에 들어가시면 이런 간판도 

있습니다.

일단 하늘이 매우 맑고 좋네요.


오스시장의 거의 가운데 중간이라고 위치하는 지점입니다.

여기부터가 이제 시장의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스시장은 우리나라의 그냥 명동 거리? 같은 곳인데

다양한 게임센터도 있고, 구제집도 있고, 음식점들도 많은

복합 쇼핑센터가 많이 있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식 시장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벌써 입구부터 사람이 매우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을 해서 그런가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스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평일 점심에 가시면 좀 한산하니

편하게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사람이 북적북적 합니다.


오스시장이 매우 넓어서 그냥 사진은 조금씩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으면 보시는 분들의 데이터가 걱정되니까요;;;ㅋㅋㅋ


저기 간판에는 가브리 치킨이 보이네요.


가브리 치킨은 일본의 치킨 체인점으로써


아마 한국의


"더 프라이팬 + 봉구비어"를 합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브리 치킨은 한국으로 귀국 하기 2일 전날에 친구네 집 근처에서


방문을 했기 때문에 4일차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칸논으로 걸어가는 위치에서 사진을 조금씩 찍어봤습니다.

딱봐도 쇼핑몰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스시장도 나중에 한번 더 방문을 했기 때문에 그때 다시 또 추가사항과 맛집을 적은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할게요.







오스칸논으로 향하면서 

게임장에도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일본 하면 게임장이죠?!

한국으로 따지면 오락실!!!

매우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레이싱 게임만 했는데

현지인 분들이 게임하는 것을 보면서

"우와~~~" 하면서 구경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오스 칸논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오스칸논부터 보실 분들은 

오스칸논 역에 나오시면 바로 있으시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오스칸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스칸논이랑 오스시장은 바로 붙어있으니


시장 구경을 하면서 오스칸논에 가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근데?!


여기서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스칸논이 왜? 오스칸논일까요?!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진 곳인지는 알고 구경을 해야겠죠?!


오스칸논은 한국어로 대충 걸명드리자면.


"큰 얼굴 + 관음보살(한국식)"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냥 대충 생각하시면


" 큰 얼굴 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스칸논 안에 들어가시게 되면


시장 바로 옆에 이렇게 큰 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간 날짜에는 뭐... 최근에 뭐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큰 현수막이 걸린 기둥들이 많아서 오스칸논의 절경을 구경을 못했습니다.ㅜㅜ 


뭔가 좀 방해 받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마 오스칸논에서 마츠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마츠리란?


일본어로 축제를 뜻합니다.


일본은 축제가 많은 나라니까요.




오스칸논 내부로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칸논에서 사람들이 돈을 내고 향을 사고,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풍습과 한국의 풍습이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스칸논의 내부의 간판입니다.


오스칸논의 내부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일단 그냥 간판만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오스칸논 절 위에서 친구가 아래를 구경하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위에서 아래를 구경하시는 것도 매우 좋으실 것이라고 판단이 되요.



오스칸논의 옆쪽을 사진찍어 봤습니다.


절이 상당히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구경할 부분이 많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쁘게 사진이 잘 찍혔네요.


현수막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 찍으려고 하니 


카메라 위치 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스칸논의 실내 사진 부분입니다.


사진을 찾다가 보니까 그래도 사람이 많이 나오지 않은 사진이 있었네요.


저기 보이는 입구쪽에 동전을 떨어트리고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일본은 까마귀가 참 많은 나라입니다.


일본에서는 까마귀를 그래도 좋은 새라고 인식을 해서 그런지 까마귀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스칸논에서는 비둘기들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현지인들이 비둘기에게 과자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스칸논 구경을 다 하고 이제 나오려고 하는데 귀여운 아기가 비둘기들


사이에서 노는 것을 보고 한 컷 촬영을 해봤습니다.











이제 오스칸논을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오스칸논에서 사카에 쪽으로 가는 길에 오스칸논을 나오자 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입간판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귀여운 입간판이라서요.


이제 그럼 슬슬 사카에로 열심히 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과 구경거리를 동시에 원하신다면 


나고야의 오스칸논과 오스시장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쁘시지 않을 거에요.


이상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