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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나고야 여행 5일차! 두 번째! 요시노야에서 규스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견학에 이은



5일차의 두 번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널널하게 돌아다니려고 해서



기린공장 갔다가 그냥 점심을 먹고



푹 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에 들린 곳은?!?!



바로




요시노야!!!

(YOSINOYA!)

(吉野家)



에 방문을 했습니다.



여기 17년도에 여행왔을때는 그냥



일본사람들이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가는 집으로



체인점인데..



하고 지나쳤던 것을



오늘은 스키야키를 먹고 싶은데...



하면서 



찾아보다가 요시노야에




규스키를 파는 것을 보고 찾아가봤습니다.




저희가 간 요시노야는



나고야의 후시미역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요시노야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여기의 요시노야는



후시미역 1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나온 방향의 반대로 가시면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후시미는 그래도 나고야역이랑 가까워서



저희는 나고야역에 내려서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기린 공장에서 먹은 술도 좀 깰겸 해서 천천히 걸었어요.ㅋㅋㅋ;;;



맥주를 빠르게 3잔이나 먹어서....


ㅋㅋㅋㅋㅋㅋ




일단 요시노야는



일본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판매하고



한국 여행객들도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여서



자주 간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18년도에 처음 가봤지만 말이에요...




일단 후시미역의 요시노야 점의 영업 시간은 



이렇습니다.



요시노야(吉野家) 후시미역점 영업 시간


1. 화 ~ 일요일 : 24시간 영업


2. 월요일 : 상황에 따라 다름






거의 연중 무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본의 연후때기간에 월요일에 좀 몇번 



쉴 수도 있다고 하네요.



24시간이라



아무래도 새벽에도 사람들이 좀 많다고 하드라구요.



후시미 역점의 요시노야 입구 입니다.





역 뒤에 바로 있으니까 



찾기 매우 쉬우실거에요.










저는 규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일본왔는데 그래도 규동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이래서...




여행 처음온 친구를 위해서 규동집을 찾다가



규스키도 있어서 가게되었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사람이 좀 많은 것으로 알 수 있어요.



다른 요시노야 체인점들은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다곤 했는데



후시미역점은 자판기가 없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앉으면 이렇게 물을 줍니다.



저희가 갔을때 회사 점심시간들도 지났는데도...



그런데도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시죠.




규동도 있고, 규스키도 있고, 



그리고 무슨??



요시노야에 히츠마부시가 왜?!?!

ㅋㅋㅋㅋ



여기 그냥 온갖거 다 파는 곳인가봐요.





그리고 제가 먹을 규스키가 엄청 크게 있네요.



확실히 메뉴는 엄청 많아요.





일본이 그렇잖아요?!



좀 다양한 종류 선보이는 가게들이 많아서..



뭐 장인들이 하시는 가게면 메뉴가 별로 없지만



여긴 아무래도 체인점이라 그런가



메뉴가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는



기린 공장에서



맥주를 그렇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아니 무슨 여행을 술때문에 온것도 아니고.....



그냥 술때문에 온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ㅋ






여기서도 나마비루를 시켰습니다.



캬... 역시... 맛은...






그리고 친구는 저렴한 규동을 주문했습니다.




친구는 규동 세트를 주문했구요.











저는 규스키를 주문했습니다.






음...



매우 만족..



그리고 요시노야 규스키는



개인 화로가 작은걸로 해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약한 불로 끓이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정도가 680엔 퀄리티라니...



감동했습니다.



친구도 680엔인데?!

ㅋㅋㅋㅋ


친구꺼 규동 세트보다 괜찮지 않나요?!










일단 규스키는 끓는 야채, 고기, 두부, 면 등을



날계란에 찍어먹는



음식을 말하는데요.



원래는 스키야키가 있겠지만



약간 스키야키의 저렴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저도 정확히 음식 이름의 유래는 잘 모르겠어서요;;;





일단 계란을 한번 풀어봤습니다.



이렇게 날계란을 푼거에







이렇게 얇게 썬 소고기와 야채를 해서...









이렇게 찍어드시면 됩니다.






음....



어찌나 부드러운지...



친구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줬는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하는말이 웃겼습니다.



아놔...똑같은 가격인데 나도 이거먹을껄;;;



이랬어요 ㅋㅋㅋㅋ



규동보다는 



훨~~~~씬 괜찮았습니다.



그냥 요시노야에서 



이거 드시면 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







어느정도 다 드시면 



이제 어떻게 드실지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남은 밥이랑 해서 그냥 원래 처럼 따로따로 먹을것이냐.



아니면 그냥 같이 해서 



저처럼 비벼먹을 것이냐.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그냥 차라리 비벼먹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비벼먹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계란 남은것을 





밥위에 뿌려주세요.



그리고 규스크의 남은 건더기와



국물을 조금 밥에 뿌려주세요.






그리고 나면


이제 이런 상태가 될거에요.



좀 소스가 부족할것 같다.



싶으시면 국물을 조금 더 넣고 비벼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조금 남아있을 겁니다.



이거를 마저 맥주랑 같이


냠냠냠냠



냠냠



냠냠냠



해서 먹었습니다.



음...



맛있어......



가격이 680엔인거 치고는 엄청 맛있었습니다.



뭐 맥주 가격은 따로니까요?!






제가 다 먹은 사진입니다.



매우 깔끔하게 잘 먹었죠?!



진짜 싹싹 비벼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규동을 다 먹은 사진입니다.



친구는 국을 좀 남겼네요.




국은 그냥 한국의 된장국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같아요.





정말 가성비 대비 최강인거 같습니다.




총 가격은



규스키(680엔) + 규동 세트 (680엔) + 맥주2잔(360엔)




이렇게 나왔습니다.



인당 만원도 안되는 금액이죠.



제 친구는 후회했지만요....ㅋㅋㅋㅋ



저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다음부터 요시노야 오시면



꼭 규스키 드세요.ㅋㅋㅋ



저 친구꺼 규동 한번 먹어봤는데...



영 그닥....



실망만 하고 가실겁니다.




그럼 이상!!!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