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6일에 마장호수에 부모님과 같이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마장호수 관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마장호수는
파주에 위치 해있습니다.
저는 집이 인천이라 인천에서 갈때 오전에 출발했는데도 1시간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게다가 갈때 네이버 내비가 이상한 길로 안내해서....산길타고 갔다왔습니다.ㅜㅜ
마장호수에 주차장이 1~7구역 주차장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마장호수를 그나마 조금이라도 덜 걷고 싶으시면 5주차장이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5구역 주차장에 주차를하세요!
아 그리고 주차비 없습니다.
흔들다리 비용도 없구요.
저희는 오전 10시쫌 넘어서 도착했는데
12시만 되도 주차장 자리 없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일찍 가시기 바랄게요
( 이날 촬영한 카메라도 EOS 700D 입니다. 사진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
5구역 주차장에서 바라본 마장호수 사진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멀리 보이는 돌길로 해서 걸으시면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멀리 있는 흔들다리 사진이 보이질 않네요
줌을 해서 촬영을 해봤습니다.
렌즈가 망원렌즈라 줌을 하니 그래도 잘 보이긴 보이네요
흔들다리 쪽으로 가는 길에서도 호수를 한번 촬영 해봤습니다.
미세먼지.....
날씨가 맑은 날에 가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호수 입구 부분에 단풍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11월 6일이 아니라 조금 일찍 10월달 중순에 가면 단풍이 만개한 마장호수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풍있는 호수의 입구를 지나서 흔들다리에 가는 길에 사진을 좀더 찍어봤습니다.
나무사이로 잔잔한 호수의 풍경과 걸어왔던 길이 미세하게 보입니다.
호수가 맑아서 그래도 산이 잘 비춰 보이네요
이런 길을 따라 열심히 흔들다리로 걸어가 줍니다.
걸었을 때 보통 체감상 한 2km는 되는거 같아요
천천히 산책한다 생각하고 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전망대 겸 카페가 보이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거의 다와가고 있습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진짜 얼마 남지 않았어요 ㅋㅋㅋ
흔들다리 위로 가기 전에 계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좀 길이가 있습니다.
흔들 다리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좀 높아요.
하지만 다리가 U자 형태로 중간부분이 내려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걸어가는길에 잔잔한 호수도 구경 하구요
흔들다리를 다리의 종착점은 전망대 카페와 조그마한 섬입니다.
흔들다리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설정을 좀 밝게 해서 촬영하니 그나마 사진이 많이 좋아졌네요
다른 분들의 초상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진행 하였습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카페가 있습니다.
올라가고 싶지만 올라가면 커피를 사먹어야되서;;;
저는 이런대서 비싼 돈주고 먹지 않는 사람이라...
먹지는 않고 멀리서 보기만 했습니다.
전망대 카페 사진을 흑백으로 촬영해봤습니다.
뭔가 그 하이킥 방송 끝나면 나오는 사진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촬영 효과를 약간 따스한 효과로 주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침엽수림이 우거져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 ㅋㅋㅋ
기분이 많이 좋아보이시네요 ㅎㅎ
흔들다리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호수를 좀더 둘러보기 위해
한바퀴를 돌아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카페를 지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되어있으니 그 길을 따라서 내려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시가 지나가니까 이제 그래도 슬슬 하늘이 좀 맑아지긴 했습니다.
단풍들이 조금은 있는 풍경이라 한번 촬영해봤습니다.
두분이 손잡고 걸으시는게 참으로 보기 좋네요ㅋㅋㅋ
아들 입장으로써;;;;
돌아서 가는 풍경도 나름 괜찮으니 돌아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돌아서 가시면 제 5구역 주차장까지는 한 1.5km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1.5km 정도라 산책하신다 생각하시고 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중에 사진도 조금 찍었습니다.
5구역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작은 체육 공원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놀기 딱 좋은 공원인 것 같습니다.
저~기 멀리 갔던 전망대 카페가 보이면서 숲이 어느정도 보이게 촬영을 해봤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 촬영 옵션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조리개를 조금 열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이쁜 청둥오리들이 몸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인물보다는 동물 / 풍경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오리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가는길에 길도 멋있습니다.
제대로 산책하는 분위기.
일단 인천에 비해서 공기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주차장에 거의 다 와갑니다.
풍경은 확실히 이쁘긴 이쁘네요
날이 흐려서 그렇지만...ㅜㅜ
주차장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다리랑 저기 서있는 구조물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에 열심히 도착해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상으로 마장호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
평이 없었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산책겸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호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계절을 조금 타는 것 같습니다.
단풍이 있는 계절에 오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한 10월 중순쯤이 딱인거 같아요.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필수!!!
사진 필요하시면 댓글로 메일과 어떤 사진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시면
사진 촬영 원본 보내드립니다.
제발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ㅜ
그럼 이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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