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짬뽕 맛집 짜장일번지!

안녕하세요. ㅋ

휴가를 썼지만... 비가 주륵주륵 내려서 아무대도 못가고 집에만 있는 신세네요..;;

11월 8일에 전국에 비소식으로 인해 집에만 있다가 집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배가고파서 평소에 자주 가는 짬뽕집을 갔습니다. 

중국집 이름은 

"짜장일번지"

입니다. 

평소에 짬뽕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중국집 가면 무조건 짬뽕만 시키는데 솔직히 짜장일번지 따라오는 짬뽕집은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입니다. 

......

체인점이었네요 ㅋㅋㅋ;;;

여태까지 모르다가 처음 알았습니다.

가게는 좀 약간 옛날 분위기의 중국집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에 대부분의 가게들에서 파는 돼지고기 들어가있는 짬뽕은 너무 싫어하는데 

짜장일번지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제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는데 친구들은 여기 탕수육을 너무 좋아합니다.

가시도 여기 짬뽕이랑 탕수육을 좋아합니다.

실내 사진입니다.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한분 계셨네요.

실내에 벽에 이렇게 짜장일번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랑도 왔었는데 회사사람들도 "여기는 진짜 맛있는 집이네"

라고 할정도니 꼭 한번 와보시기 바랍니다.

가게 메뉴판입니다. 

솔직히 저는 일반 짬뽕보다 삼선짬뽕을 항상 먹는데 

여기는 삼선짬뽕인데 아직도 금액이 

7천원!!!!

입니다.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많이 쌉니다.

그리고 삼선짬뽕이 가장 맛있으니 강추!!!!!

단무지 그릇 보니 뭔가 아련하네요 ㅋㅋㅋ

옛날에 저희집도 중국집을 했었는데 그때의 느낌이 듭니다.

드디어 삼선짬뽕이 나왔습니다. 

낙지 한마리!

캬.... 멋져요....

그리고 저는 매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맵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럼 더 맛있습니다.

굴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굴 빼서 해주십니다.

낙지를 뒤집어서도 찍어봤습니다.

국물도 얼큰...

면을 한번 들어봤습니다. 

이게 캔디카메라로 촬영을 하다 보니까 사진이 약간 보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점심을 먹은 상태에서도 말끔히 먹어 치웠습니다.

솔직히 짬뽕은 다른 집들보다 여기가 최고.

인천에서는 짬뽕집들 다른 곳들도 많이 가봤지만 여기만한 곳이 없어요.

참고로 배달은 안되니까 직접 가서 드셔야합니다!

저때도 짬뽕 먹고 왔다고 가시한테 얘기하니까....

가시가 자기도 가고 싶다고 했네요 ㅋㅋㅋ

진짜 맛있습니다. 

솔직히 별점 5개 수준?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새롭게 체인점이라는 정보를 알았는데 솔직히 뭐랄까 체인점 같은 맛이 아닙니다.

다른 지점은 안가봤지만요....ㅋㅋㅋ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와서 탕수육까지 먹어서 다시 또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탕수육도 찹쌀탕수육이 아닌 진짜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탕수육이니까 기대해주세요.

그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