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속마음 버스!!! 리뷰!!!

안녕하세요. ㅋㅋ

흥씨입니다. 

오늘은 2018-12-29에

카카오 속마음버스에 당첨이 되서 한번 가봤습니다.

사연을 올렸는데 당첨이 됬네요?!ㅋㅋㅋ

ㅋㅋㅋ 일단 사연을 올리면 

직접 카카오에서 전화가와요.

맨처음에 뜬금없이 02로 시작하는 전화가와서...

안받으려고 했다가 받으니까 카카오라고 하드라구요.

일단 카카오 속마음 버스에 당첨되면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메신저가 날아옵니다. 

내용을 참고하라고 하는거죠 ㅋㅋ

이렇게 와요.

저는 토요일 저녁 버스로 탑승을 해보려고 시간대를 이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는데 그냥 가시가 이거 한번 해보면 좋겠다 하드라구요.

그래서 진행을 했었어요.

일단 카카오 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부터 진행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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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속마음 버스란?!

1.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버스!

2. 한강 주변을 둘러보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합니다!

3. 대략 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

4. 사연도 읽어주며, 연인이 이벤트로 하면 참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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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여의도역 2번출구에 나가시면

바로 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뜬금없는 버스가 한 대 서있습니다.

뭔가 버스 정류장 아닌 곳에 뜬금없이 있으니 

바로 찾기 쉬우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바로 이렇게 위치해 있어요.

저는 나름 카카오랑 같이 하는 속마음 버스라고 그래서

버스가 라이언 버스나 카카오로 디자인이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ㅜㅜ

나름 이부분은 좀 실망했어요.

가시도 디자인이 카카오 버스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버스가 디자인이 그래도 잘되어있습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보는 거라 그런지

버스 중간의 풍경은 연인이 같이 바다를 바로보는 호수를 배경으로 한 

디자인이네요.

자 이제 한번 탑승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가 노란색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뭐랄까?

뭔가 확실히 아 이제는 카카오 버스를 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버스 1대에 1팀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버스에 2팀이 탑승한다고 하네요.

각각의 자리는 이렇게 정리정돈되어 있습니다.

오... 

이제 진짜 카카오버스!!!!!!!

여기는 바로 저랑 가시가 앉을 자리입니다.

라이언!!!

가시가 참 좋아하는 라이언이네요.

이렇게 어피치 방석에 같이 한번

찍어봤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가서ㅋㅋㅋ;;;

일단 탑승날에는 핸드폰으로만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속마음 버스라서 그런가 속마음 카드도 있네요.

아마 여기에 각자의 생각을 적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카드도 이쁘게 되어있어요.

우리 가시님도 같이 한번 찍어봤습니다.

어피치 인형으로 얼굴은 가려주는 센스!

아 그리고 가시님 뒤에 있는 커튼은

2팀이 들어오고 각자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뭐랄까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며,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그런것 같아요.ㅋㅋ

이렇게 쿠션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ㅋㅋㅋ

사진이 귀엽게 나와서 올려봅니다.;;;;

처음에 와서 대기하다보면 이렇게 커피도 줍니다.

가시는 쥬스를 먹었구요.

저는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웠어서...ㅜㅜ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달라고 했습니다.

친절한 진행위원분이 계시니까 

서비스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셨어요.

버스에 탑승하면 이렇게 간단한 다과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과자모양도 이쁜것들도 세팅을 해주십니다.

참고로 저는 과자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

가시가 좀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ㅋ

배가 고팠나봐요.

저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가시님이 앉아있는 사진도 하나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창가쪽에 이렇게 이쁘게 디자인도 되어있고,

나중에 속마음 얘기하는 시간에 사용될 모래시계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과자를 하나만 한번 먹어봤어요.

그래도 챙겨주신 분의 성의가 있으니까 그래도 1개는 맛을 봐봐야겠죠?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나면

간단한 나레이션으로 설명을 해주신 후에

신청자가 올린 사연을 듣기 위해 각 테이블에 이렇게 

작은 스피커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도록 

이어폰까지 챙겨주십니다. 

뭐랄까 센스 짱!

가시님이 배가 고팠는지

과자를 더 먹고 과자를 더 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다른 과자로 주셨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국회의사당의 야경 사진입니다.

국회의사당을 지날때마다... 항상 차를 끌고 가서 차막히는 경험밖에 안해본 사람이라...

이렇게 야경을 보니 새로운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야경이 이쁘긴 이쁘네요.

버스 안에서 촬영을 해서 그런가 약간의 빛 번짐 현상이 있는 부분은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속마음 버스의 규칙도 있습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곳이라 서로의 규칙을 잘 지키면서

진행해주시면 된다고 하네요.ㅋ

사연을 다 들으면 

위에서 말씀드린 속마음 카드에 

각자가 얘기할 주제를 적어주시면 되요.

저희는 결혼 하기전에 가본 것이기때문에

이번의 주제는 일단 이렇게 진행을 해봤습니다.

제가 신청했으므로!!!

주제는 가시님에게 적으라고 했어요.ㅋㅋㅋ

주제가...

앞으로의 90년이면?!

저희 130살까지 살아야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

모래시계를 서로 뒤집어 가면서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결국 나중에는....

모래시계를 잘 사용은 안했지만...ㅋㅋㅋ

3분 모래시계 좀 짧은 것 같아요.

5분짜리도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저희는 그냥 3분짜리 이용했어요 ㅋㅋ

버스타고 가면서 야경도 많이 감상했습니다.

평소에 자차를 많이 이용하던 제가...

솔직히 운전하면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도 않고,

뭐랄까..

운전을 하다보면 차막히는거에 짜증나서 감상을 안했는데.

이날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뭐랄까..  놓쳤던 것을 하나씩 챙겨가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서 좀더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기념사진까지 촬영해서 주십니다.

이거 사진 프린터 탐나요!!!ㅋㅋㅋㅋ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간직하기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해주시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주신 다음에

후기도 적으면 

선물준대요!

솔직히 선물 안주셔도 저는 어차피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 그래도 이왕 한거 선물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ㅋㅋㅋ )

그리고 사은품으로 

이렇게 작은 모래시계도 같이 주시드라구요 ㅋㅋ

안그래도 서로 얘기다 하고 마지막에 

나중에 결혼해서 부부싸움하면 

우리 이렇게 서로 얘기해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안그래도 필요하겠다 생각을 했는데 ㅋㅋ

이런 대화 방식을 가지면 서로 나중에 

부부싸움을 할 경우에 

엄청 크게 싸우는 일이 없지 않을까요?!

이거 대화 방식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ㅋㅋ

자 이제 종합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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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속마음 버스를 통해 좋았던 사항!

1. 서로 못했던 얘기를 하는 경험이 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 버스도 청결하고 내부 디자인도 매우 괜찮았어요.

3. 의자도 뒤로 움직일 수 있고, 승차감도 괜찮았습니다.

4. 사연 올려서 되시면 꼭 한번은 해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5 매우 보람찬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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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좀?! 

1. 가시가 앉은 자리는 모르겠는데 ㅜ 

제가 앉은 자리는 약간의 우풍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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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카카오 속마음 버스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해주신 

카카오팀과 서울시에 감사말씀드립니다.

결혼 하기 전에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처럼 결혼 말고도 연인들이 와서 서로 얘기를 해도

매우 좋은 시간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