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나고야여행 3일차! 세 번째! 유노시로 온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3일차의 마지막 일정인


온천 일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나고야 여행하면서 


나고야에서 온천을 가려면 좀 멀리 나가야되서...


귀찮아서 안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온천 한번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 ㅜㅜ 



근교로 온천을 찾아봤는데.


다행이 나고야 근교에 온천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저희가 다녀온 온천은 여기입니다!


유노시로 온천!


입니다.


유노시로 온천은 오조네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만 걸으시면 위치해있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온천 다녀오실 분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위치는 여기입니다.!





오조네역 1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5분정도만 걸으시면 됩니다.


많이 피곤해하는 친구를 위해 


일단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가보도록 했습니다.




오조네 역에 내려서 한번 일단 오조네역 주변 지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자세히는 안보이시겠지만..


일단 그냥 구글로 검색하셔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바로 있어요.










가다보면 이런 큰 건물이 나옵니다.


이거 뭐니?!


뭐니?!


그냥 한국의 큰 스파...


같은 느낌인데 ㅜㅜ 


실패한건가...


하고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가주세요.


주차장에 차들이 많은 것을 보니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곳같아서 


일단 주차장 쪽으로 해서 들어가주세요.











그럼 약간 분위기 있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 간판에 대놓고 "유노시로"라고 적혀있네요.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가 신발장인데..


한국의 신발장들은 신발을 신고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신발 신고 올라갔는데...


신발 벗고 신발 들고 올라가야된다고 그래서 


저희는 다시 나와서 신발 벗고 들어갔어요;;;


참고해주세요.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시고


2층으로 올라가주세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것저것 많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기간이라 


온천에도 눈사람이 있어요 ㅋ









일본은 한국보다 더 많이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것 같아요.


한국보다는.


올라가시면


이렇게 자판기가 있어요.


일본은 거의 대부분이 자판기로 영업을 하니까요?!




여기에서 그냥 대인으로 1장만 발권해주세요.


뭐 어차피 우리가 현지인들처럼 그냥 하루 종일 쉴생각으로 가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일단 저희는 대인으로 각각 1장씩 발권했어요!









티켓 대인으로 1장 발권한 사진입니다.


입장권 대인


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티켓이에요.


일본은 한국처럼 그냥 좀 크지 않아요. 모든 티켓들이....


뭐 아낄라고 할수도 있거나 


한국과 다르게 뭐 현금영수증?! 그런것도 안하는거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여기서 입장권을 발권하고 바로 뒤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그 카운터에 이거 제출하면 올라가라고 해요.



입구에 할인 이벤트? 그런것도 하네요.


뭐랄까 왠지 느낌은 그냥 한국의 좀 많이 좋은 사우나? 느낌이었어요.


일단 처음은?!


그리고 탕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3층입니다. 


3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단 3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2층을 한번 쭉 훑어볼게요.





2층의 중앙에는 이렇게 각종 인형뽑기와 쉴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마련되어있네요?!


저기 옆에 보면 한국의 사우나처럼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탕에서 피로를 풀고 내려와서 안마의자를 통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안마의자 비용... 500엔이에요...


한국돈으로 5천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자 이제 3층으로 올라가볼께요?!




이렇게 보시다싶이 남자 / 여자 따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뭐랄까 약간 한국식 사우나 느낌이에요.


하지만 물은 매우 좋았습니다. 


물도 좋고 탕의 종류도 많아서 진짜 딱! 


여행에 지친 피로를 풀기에는 최고였어요.


속안의 사진을 엄청 찍고 싶었지만;;;


사진을 촬영할 수가 없어서..

( 왜?! 사진찍으면 범죄잖아요ㅜㅜㅜ)









아!


그리고 2층에 넷카페 있는데 그거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여기 그냥 현지인들이 각종 놀이를 즐기러 오는 곳같기도 했어요.



사진이 없다!!!ㅜㅜㅜㅜ


안타깝네요 ㅜ 


일단 나머지 사항은 글과 링크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랑 친구는 저기에 거의 3시간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탕이 너무 좋고 피로가 한번에 쭉 해결이되서.


오래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준비할게 많은지 ㅜ 


평소에 준비시간이 오래걸려서 저 혼자 내려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ㅋ




역시 일본은 자판기 선진국 답게 


아이스크림도 자판기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여기서 저는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딱 동전을 넣고 구매하면?!


아이스크림이 나와요.


플라스틱 꼬챙이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음...

음...


맛있어요.ㅋㅋㅋㅋㅋ



진짜 딱 한국에서 


목욕하고 바나나우유 먹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딱 제가 원하는 그런 느낌....


이런 느낌 너무 행복합니다. ㅋ



자 이제 추가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참고해주세요~~~








유노시로 운영 시간


1. 월 / 화 / 수 / 일 : 아침 6시 ~ 심야 1시


2. 목 : 아침 9시 ~ 심야 1시


3. 금 / 토 : 아침 6시 ~ 심야 2시



유노시로 온천 중요사항 정리


1. 남 / 녀 탕이 따로 있습니다. ( 공용 탕이 존재하지 않아요. )


2. 수건 대여 비용 비싸요. ( 수건 대여 300엔 )

그러니 사용하시는 수건 챙겨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옷 대여 가능, 하지만 돈 내야함... 돈 비싸요 (650엔).....

2층의 놀이 공간은 나중에 다 씻고 온천 누리고 일반옷 입고 나오셔서 즐기세요.












유노시로 온천 사이트(한국어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하실 거에요.)


http://www.p-castle.co.jp/yunoshiro/ko/









개인적인 리뷰 정리 사항


1. 솔직히 남 / 녀 따로 이용하는데 연인에게는 추천 안드려요.

연인이 온천 가실거면 그냥 료칸가세요.


2. 씻고 온천만 하기에는 금액이 저렴합니다. 

금액은 700엔이에요.


3. 온천 종류가 12종류정도 있어요.

특히 남탕은.... 야외 온천있는데 야외 짱!!!!!

솔직히 물은 엄청 좋고...

1인용 탕이 있는데 거기에 거의 눕다싶이 있으면서 졸았네요.ㅋㅋㅋ


4. 한번쯤 방문 및 피로를 풀고 싶으신다면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리뷰와 


유노시로 온천 리뷰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추가로 


다른분들 온천 포스팅 참고하시거나


제가 링크 걸어드린 사이트 이용하시면 보다 편한 온천 되실거에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