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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나고야여행 4일차! 첫 번째! 아쓰다 신궁!!!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고야여행 3일차의 마지막 유노시로 온천 이후의



4일차 일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4일차는 별거 없어요....



4일차는 앞에서 먹었던... 



소고기 한번 더 먹고



오스 시장가서 먹방을 하기로 해서... 



오스시장과 소고기 맛집에 대해서는 앞에 적혀있어서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중간에 들린



아쓰다 신궁!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쓰다 신궁


1. 일본 천황의 세 개의 신기 중의 1개인 구사나기노쓰루기 신검이

 

모셔져 있는 신궁

( 이건 이따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



2.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신궁 중의 하나이다.



3. 113년에 축조된 목조 신궁

( 일본의 지정 문화재 )



4. 입장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 홈페이지에도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





아쓰다 신궁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려봤습니다.


일단 아쓰다 신궁에서 아쓰다?!


이건 뭐여?! 무슨 뜻이여?!


이러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단 뜻을 알려드릴게요





아쓰다(熱田) 


1. 熱 : 더울 연


일본어로는 熱い(あつい)로 읽습니다.


보통 덥다, 뜨겁다로 사용하는데 열렬하다, 열심히 하다 


이런 뜻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문맥에 따라서는 말이죠.



2. 田 : 밭 전


뭐 위의 단어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면... 그냥 뭐 직역하면 뜨거운 밭 인데....


간단히 유래랑 보면 여기서 열심히 뭔가를 하는 곳, 


그리고 뭔가를 열렬히 고뇌하면서 


기도하는 장소.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틀렸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일단 대충 아쓰다 신궁에 대해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아쓰다 신궁의 위치부터 보시고 올게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어떻게 가는게 가장 편할까요?!



일단 저는 



진구니시 역에서 갔어요.



17년도에도 갔을때 그냥 똑같이 진구니시역에서 내려서 갔기 때문에...



진구마에는...



기차라 비싸니까요...



저희는 전철 종일권을 발급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기때문에...ㅋㅋ;;;



일단 그리고 진구마에에서 가시면 정문으로 갔다가 서문으로 나오시거나



정문으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정문으로 다시 나오거나



하셔야 하는데...



그러는것 보다는 서문으로 들어가서셔 정문으로 나오시는게



구경하시기 더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진구니시에서 내리시면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서문 입구가 나옵니다.



아?!



중간에 자동차 및 자전거 주차장 입구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지 말아주세요...ㅋㅋㅋㅋ;;;



저 갔을때 다른 한국분들 아무것도 모르시고 거기로 들어가는거 보고... 



입구 알려드렸다는....










일단 진구니시 2번 출구입니다.!



이쪽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쭉~~ 이동해주세요.






그럼 중간에 토리가 있습니다.



토리는 신사 입구에 있는 이런 문을 뜻합니다.



왜 토리인지는?! 



제 블로그 나고야 여행 글들을 봐주세요.



그럼 설명 되어있어요.ㅋㅋ





일단 열심히 좀 더 걸어줍니다.



아마 대략 제 생각으로 한 5~10분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이정도는 뭐 쉽게 걸으실 수 있잖아요?!



어차피 신궁 들어가시면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할 겸 둘러봐야 하니까요?!










여기가 서문 입구 입니다.


좀 더 큰 토리가 있어요.






다른 각도에서도 사진을 좀 찍어주구요.



이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아쓰다 신궁은 공짜니까



돈 걱정 하지 말고 들어가주세요.!



( 하지만 중간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갈 때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오... 



입구부터 멋있어요...



솔직히 저랑 친구는 먹을거 먹고 오후에 갔는데..



이 근처로 숙소를 잡으신다면 



아침에 여기 나오셔서 산책 하셔도 될 정도로 잘 꾸며놨습니다.



특히 중앙의 정원은 더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의 신궁으로 가는 길에 선물 파는 가게도 있고,


과자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가불러서.,.. 패스 했습니다.



아?!



여담으로 여기 신궁 안에 우동 파는 집이 있어요.



저는 17년도에 와서 먹었었는데 



맛있습니다. 한번 먹어보는 거 추천드릴게요.







일단 좀더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오.. 



좀더 들어가면






이렇게 큰 토리가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신궁에 와서 이 토리를 통해 처음 신궁으로 들어가게 되면



항상여기서 인사를 하고 들어가고,





나올 때에도 항상 인사를 합니다.



아! 그리고 아쓰다 신궁 가시면



기모노 또는 유카나를 입은 일본인들을 볼 수 있어요.



일본에 놀러 가도 마츠리 아니면 보기 힘든데



일본 간 김에 한번 보고 싶으시다 생각되시면 직접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한국의 절에 있는 것과 같은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물 먹는 물 아니에요...



먹지 마시고 손만 씻어 주세요.



신궁에 들어왔으니...



신님께 인사를 드리기 전에 손을 씻는 장소입니다.








메인 궁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아쓰다 신궁의 설명을 위한 




설명문 들이 붙어 있어요.



참고로 모든게 다 일본어라...



그냥 와~ 하고 지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는길에 



이런 목조 구조물도 있네요.



모든거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거는 정확히 먼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일본의 목조 구조물이 항상 마음에 들었던 저라...



한국은 너무 모든게 다 콘크리트라....



일본은 멘션들도 목조로 건축하는게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자 일단 좀더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음...


이건 사진을 잘 찍은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아쓰다 신궁에는 이렇게 엄청 큰 토리가 



3개 있어요.



정문에서 신당으로 가는 길로 해서 총 3개의 



토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신당에 도착 하시면



이렇게 간단하게 점을 볼 수 있는 가게와



일본의 신사 및 절 들에서 이용하는



소원, 염원을 비는 나무 종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500엔이네요.. 



저희는 비싸서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그리고 남자 둘이 간거라...ㅋㅋ





구매해서 적으실 분들은 적어서 위의 사진처럼



저 장소에 직접 묶으시면 됩니다.










신당의 모습입니다.



뭐랄까 엄청 웅장해요.



일본의 신사나 절들은 



대부분 옆으로 많이 넓은 것 같습니다.





뭐 예전부터 지진이 많이 발생했던 나라라 그럴 수도 있고,



인구에 비해 땅이 넓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여기 속 내부는 못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일본들도 여기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다른 곳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종교를 믿지 않는 저지만... 



그래도 한번 해봤습니다.





한국의 절에도 처마, 기와 별로 특징이 있듯이



일본의 문화재에도 약간 이런 특징들이 있는 것 같아요.



두 나라가 문화가 약간 비슷해서 그럴까요?!













메인 신당을 구경하시고 나면



이제 옆쪽 길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확실히 이쁜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는 다시 축조한지 얼마 안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도 깔금하고 이뻤습니다.






그리고 이누야샤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저는 저분들이 알바생인지 진짜 신녀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저런 옷을 입은 분들 보는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건물이 깨끗한 느낌이 들죠?







일단 이 건물을 좀더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흠... 



다 좋은데 왜 이거는 설명이 안되어있는거야.. 



일부러 설명문들을 안놓는 것 같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문화재 옆에 설명문이 따로 적혀있지 않아요.



외관을 중시해서 그런가.. 



사진을 중시해서 그런가... 



일단 저거 구경만 하고 뭔지 모르고 



다른 거를 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ㅜㅜ 






응?!


이건 뭐지?!


저 멀리있는건?!





알고 보니 저게 박물관이드라구요.. 



내부에 있는 박물관



제가 17년도에 왔었을때는 저곳이 공사중이어서 



못들어갔는데



그래도 다행히 들어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입장료 내고 속 안까지 구경은 안했습니다. ㅋㅋ;;;;;)










아쓰다 신궁은 확실히 정원들이랑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이쁜 길들도 많고,



저처럼 풍경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길가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도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정말 이쁜 신궁인 것 같아요.



다행히 날씨도 좋아서 구경하기도 딱이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박물관에 거의 다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는 옆으로 도착을 했지만


그래도 앞 모습은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앞모습을 촬영해 봤습니다.






그냥 뭔가 전시되어 있는 곳 같아요.



저는 맨처음에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ㅋㅋ;;;;



여긴 보물관이래요...



이제부터는 보물관이라고 불러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왜 보물 관인지 이유가 나옵니다.



두둥



두둥



두두두두두두






바로 이거입니다.


바로 이 검이



일본 천황의 3개 신기 중의 하나인 구사나기노쓰루기 신검입니다.



이래서 보물관인가봐요;;;



일단 보물관은 여기까지만 공짜입니다...



바로 입구까지만요 ㅜ 



속 안으로 들어가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경우에는 입장료를 내야하고,



들어가더라도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기 때문에 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진 못찍는데 뭐하러 들어가나... 하고 ㅋㅋ;;;







서둘러서 다른 곳도 구경하러 가보도록 하죠.






응?!



왠 닭?!



뭐여?! 너는 뭐니?!





아쓰다 신궁에는 닭과 사슴들이 가끔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쪽으로



나와서 걸어다녀요....ㅋㅋ;;;



?! 나는 17년도에 이런건 못본 것 같은데...



알고보니 여기에 팻말로도 적혀 있드라구요.



사슴이랑 닭이 나오니 조심하시고,



만지지 말아달라고;;;



저는 이것도 못보고 지나칠 뻔 한거



친구가 오오오오!!!!!



소리 질러서 알았네요;;;ㅋㅋ






자 이제 저희는 정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게



정문은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ㅋ;;;



저기 멀리 보이는 문은 동문입니다.





아직 좀더 남았습니다.!









아까 맨 처음에 



아쓰다 신궁의 지도를 보여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쯤에서 한번 보여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현 위치는 딱 중간입니다.


저희는 지금 정문을 향해서 가고 있어요.


왜?!


정문쪽으로 나가서 샛길로 들어가면


또다른 구경 거리가 있기 때문이죠.





저희는 일부러 사람들이 많은 길이 아니라 중간중간 다른 길로 빠져서 



흙길을 많이 걸었습니다.







풍경을 좋아하는 저라.. 



풍경을 좀 감상해보려고 해서요;;;ㅋㅋ






제 친구 사진도 하나 찍어봤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사진 찍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일부러 카메라 렌즈도 망원인... 



하.....



갑자기 광각 렌즈를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ㅜ


절실히...



일단 넘어가서...ㅋㅋㅋㅋㅋ;;;







응?!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팻말로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긴 하는데...



뭐랄까?!



유패 같은 것을 모시는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팻말을 읽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ㅜㅜ 



죄송합니다 ㅜ










가면서 풍경 사진을 좀 많이 찍어봤습니다.



그래야 아쓰다 신궁을 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좋아서 추천을 해드리기 위해서....





가는 길에 



좀더 풍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캬....



이쁘고 좋으네요.



일본에서 살고싶다 ㅜㅜ 



일본에서 먹고 살고 싶다...ㅜㅜ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일본 갈때마다...;;;





자 우리의 종착지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여기가 정문인데



솔직하게



서문이랑 크게 별 다를거 없어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서문이 



정문인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꼈어요.









일단 정문에서도 



친구 사진 찍어주구요.






친구가 이 사진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잘나왔다고 괜찮다고 그러네요.






다시 정문으로 해서 들어가서 



왼쪽편으로 이동해줍니다.



그러면 작은 토리가 있는데



이쪽으로 해서 들어가면





메인 신궁보다는 조금 색다른 느낌의 신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메인 신궁과는 다른



별궁입니다.



별궁은 메인궁이 만들어진 118년과는 다르게



708년에 축조가 되었다고 하네요.



응?!



왜 기간 차이가 있는 걸까요?!



뭐 자세한거 알려면 



끝도 없어서... 일단 대충 이정도만 알고 넘어가도록 하죠.









여기가 별궁의 메인입니다.



별궁이 있는 부분은 



왠지 메인 신궁인 모토미야랑은 좀 약간 구조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별궁쪽에 있는 부분이 뭐랄까



100% 나무 건축물이 아니라



약간의 기와 건축도 포함된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600년 동안의 시간 동안 일본의 문화가 뭔가 바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그리고 별궁의 참배 입구는 



아예 천막으로 막혀 있습니다.



메인 신궁인 모토미야는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뭔가 서로 다른 부분이 많았었던것 같습니다.



자 이제 정문을 나와서 다시 진구니시 역으로 가볼까요?!






이야..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날씨가 저녁에는 비가 올줄.....



하나도 모르고 말이죠....



정말 좋아했습니다.






오?!!??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희에게...



엄청난 스포츠카가....ㅜㅜㅜ



정말 이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알고보니 나고야가 일본에서 잘 사는 시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돌아다닐때 



항상 좋은 차들이 많았던건가?!?!?!!!!!











진구니시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하늘도 맑고 사람은 없고,



그래서 도로 사진 찍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는길에 동백꽃인가?!



있어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잘 찍은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ㅋㅋ






일단 이상으로 아쓰다 신궁에 대해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좋아요.



저처럼 공원에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역사 유적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이기도하고.



일본 오면 솔직히 신사는 그래도 한번 가봐줘야죠.



일본만의 특별한 문화니까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제발!



원하시는 사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원본 사진파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