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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나고야 여행!! 4일차!! 세 번째!! 오스시장 맛집(타코야끼, 당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온 흥씨입니다.




오늘은 나고야 여행을 하면서 



오스시장에서 군것질거리를 먹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고야 오스시장의 



위치는 제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일단 다시 한번 위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까요.




오스 시장 먹을거리!!!!









자 일단 



오스시장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오스시장은 좀 



많이 커요.



그래서 아마 오스칸논 역에서 가실 수도 있고



카미마에즈 역에서 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오스 스장을 가기 위해서는 



가미마에즈 역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가미마에즈 역에서 내리셔서



8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오스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스시장의 동쪽 끝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여기서부터 천천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오스시장의 설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구요.



저희가 간 군것질 거리 맛집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저희가 군것질 거리로 먹은



타코야끼 집부터 한번 봐보도록 하시죠.



한국에서 많이 판매를 하는 타코야끼지만...



일본에서 먹으면 맛이 더 있겠죠?!



저도 일본 여행을 자주 가봤지만...



일본에서 타코야끼를 먹는 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가 간 타코야끼집 이름은?!??!



긴다코(銀だこ)



입니다.



다코의 앞에 있는 긴은?!



한국어로 "은"을 뜻합니다.


( 이놈의 설명충... 그냥 설명 드리고 싶었어요. ㅋㅋㅋ)



긴다코의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오스시장의 큰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찾으시기는 매우 수월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입구 사진부터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네요.



여기 한국인들이 자주 오나봐요?!



나름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것 같은데...



하... 그러면 맛집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도 친구가 먹자고 해서 ...



일단 먹어봤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위에부터 메뉴판을 설명드리면....



떡 치즈명란 타코 / 



피자포테도 타코 /



그냥 보통의 타코야끼 /



와키타코( 파, 낙지 ) /



데리 타마 타코 ( 데리야끼 계란 타코 ) / 


치즈 명란 타코 


이렇게 있네요.



응?!!



뭐여?!



메뉴판도 한국어로 되어있었자네....



몰랐네요;;;




일단 저희는 그냥 타코야끼 1개와 생맥주 1잔을 주문 했습니다.





생맥주인 나마비루가 먼저 나왔네요.



여기 일찍가거나 평일에 사람 없을때 가야지.. 



안그러면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번에 오스시장 갔을때..



줄서서 먹는걸 봐서...



다행히 저희가 갔을때는 3팀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타코야끼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밖에 있는 입간판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메뉴 보시기에는 편하실 것 같아서요.



솔직히 한국의 타코야끼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양이 별로 없거든요...







일단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코야끼가 나왔네요.






일단... 



전체 사진입니다.



뭐니?!



아니...



꼴랑 8개 인데 580엔?!



한국돈으로 5800원?! 



아니 이정도면 그냥 다른걸 먹지...



일단 하지만 친구가 원했으니까요...



일단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 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나 뜨거워요...



음..



역시 맛은 있긴 있네요 



좀 비싸지만



음..



역시 맥주에 먹는 타코야끼란...



( 하지만 그냥 그저 그럼.... )






일단 그래도.. .



다 먹었습니다. 



그냥 타코야끼는 한국에서 먹는걸로?!



16년도에 후쿠오카 갔을때의 타코야끼는 정말 맛있었는데....



여긴 거기에 비하면 좀 별로였던 것 같았습니다.



일단 자!!



이제 그럼 2번째 군것질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역시 저도 일본여행을 자주 오지만... 



처음 먹어본 음식이네요.



당고



입니다.!!!






타코야끼집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여기 저번에 왔는데. 



진짜 대기 줄이 거의 20명 서있던 집이라...



저번에 보고 와 여기는 꼭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집입니다.







여기는 알아버지께서 혼자 일을 하십니다.



참고로 할아버지 영어도 잘 못하시고 한국말 못하시니...



일본어 잘 못하시는 분들은 



그냥 손가락으로 주문하시면 되요.








일단 여기도 사람이 많으므로



사람이 없을 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평일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메뉴는 딱 2개에요.



미타라시 당고 / 키나코 당고 



2개 뿐 입니다.



가격은 둘다 90엔이구요.



한국에서 먹는 거의 포장마차의 튀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 여기서 메뉴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각각 1개씩 총 4개를 구입해서 먹었어요.



2명이니까요 ㅋㅋ;;



일단 



미타라시 당고는



특유의 간장 양념을 해서 구운 당고를 말하구요.



키나코 당고는



인절미에 뿌리는 콩가루를 뿌린 당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직역하면?!



간장 당고 / 콩가루 당고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저 항아리.



저 항아리에 특제 간장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흠...



맛있을까요?!



여기도 다행히 저번처럼 줄이 길지 않고,



저희 앞에 4팀밖에 없어서 금방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게 주문한 키나코 당고입니다.



흡사 한국의 인절미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냥 배경 삼아 



키나코 당고와 미타라시 당고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어느 것이 더 맛있어 보이시나요?!



저는 제가 먹었을 때는 



키나코 당고가 더 맛있었습니다. 



뭐랄까 한국의 인절미 맛도 조금 있는데...



떡이 너무 쫀득쫀득하고 부드럽다는 그런 느낌?!



그리고 



미타라시 당고는 뭐랄까.. 



좀 많이 짰어요...



숏빠이..ㅜㅜㅜㅜ



제 친구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네요 ㅋㅋ;;;;



제 친구도 그냥 차라리 키나코당고 2개 먹을껄 이런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꼬치는 바로 옆에 꼬치 버리는 곳이 있으니



그쪽에 버려 주시면 됩니다.





음...



마이쪙...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ㅋ



차라리 타코야키 먹을 돈으로 



여기서 당고나 많이 드세요....



당고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오스시장 타코야끼 / 당고



1. 타코야끼는 그냥 좀 가격대 있으므로 비추천!


그 가격대로 다른거 맛있는거 드심이...



2. 당고!!! 이건 진리!!! 꼭 드셔보심이...



3. 미타라시 당고보다는 키나코 당고가 맛있으므로...


키나코당고 강추!






이상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이 좀 짧네요.



하지만 내용은 알차니 많이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