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점심에 아부지, 어머니랑 외식을 해서ㅋㅋ;;;
그거에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을 많이 비싼거를 먹으러 갔는데요;;;
저희가 점심 먹으러 간 곳은?!!!
힘찬 풍천장어!!!!
입니다.
여기 만수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데요.
먹자골목보다는 만수동 하이웨이라고 하는게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듣더라구요.
일단 위치는 여기입니다.!!
여기 뭐 체인점인지?!
그런거는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왠지 그냥 간판만 가져다 쓰는
그런 체인점인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점이 엄~~청 많지만
저는 집 근처인 하이웨이쪽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봐보도록 할게요.
원래는 들어가기 전에 입구를 크게 찍으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뭐먹지 뭐먹지 이러다가 뜬금없이 들어간 곳이라...
일단 간판으로 만족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ㅜㅜㅜ
그럼 일단 영업시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힘찬 풍천장어 영업시간
1. 그냥 따로 영업시간 없는듯...
2.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하셔서 점심장사도 거의
12시부터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영업시간 관련되서 뭐 따로 알려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어머니께서
원래 힘찬 풍천장어 건너편에 있는 장어집을 얘기를 했었는데.
거기는 계속 리모델링 중이드라구요.
기간도 한참됬는데...
그래서 저번에 장어탕이랑 장어덮밥을 먹었던 곳이라서
한번 더 방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수조도 있는데
장어가 얼마 없어보이지만
수조 끝에 좀 몰려 있드라구요.
저희 방문했을때가 거의 11시 30분 정도였는데
할아버지 혼자 계셔서
아무래도 주문 나오는 속도가 좀 느렸습니다.
할아버지가 몸이 좀 편찮으신것 같드라구요.
뭐 그래도 장어 구이 시킨다고 하니까
직접 수조에서 꺼내서 주방으로 가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솔직히 일부 안좋은 가게들은 그냥 수조는 전시용이다
라고 생각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일단 그 점은 조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메뉴판입니다.
가게가 조금 오래된 그런 가게라서 그런가
수저통에 따로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이중에서도
민물장어 3마리 (1kg) 7만원짜리를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런식으로
조금 작아요
테이블은 거의 한
6~7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허리 아프신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좌식입니다.
저희 어머니 조금 많이 불편해했습니다.
ㅜㅜㅜㅜㅜ
일단 그건 그렇고
이거는 일단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들입니다.
장어 하면 뭐다?!
생강!!!!
저 생강 썬거랑 먹는게 맛있긴 하져.
원래는 장어를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가...
이제 몸에 좋다는 것들만 땡기드라구요;;;
좀 많이 오래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장어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일단 장어를 간장, 소금으로 해서 섞어서 달라고 해서 그런지
간장 1마리, 소금 1마리 이렇게 해서 나왔습니다.
아부지께서 매운거를 예전에는 엄청 잘 드셨는데
요즘에는 매운거를 못드시기 때문에
양념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구우면서 뒤집은 사진입니다.
한번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불 키고 한 3~5분 있다가 바로 뒤집어 주시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뭐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어서..
일단 여기는 숯불로 구워주는게 아니라
그릴 아래에 불이 일자로 나오는
가스불로 장어를 굽습니다.
뭐 저는 상관없는데
장어 매니아 분들은 챙기실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이건 간장을 베이스로한 양념이라고 하는데요.
음...
일단 먹어봤을때는
간장맛보다는 그냥 뭐랄까..
약간 마늘향이랑 생각향이 조금 나는 그냥 검붉은 액체?!
흠...
정확히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그래도 소스가 짜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야채쌈보다는 백김치, 양파에 고기 종류를 싸먹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싸먹는 것 처럼 해서
장어의 대명사인 꼬리를 먹어봤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한 20대?! 분들은 좀 약간 싱겁다?!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한 40~50대 분들이라면
대부분 싱겁게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 연령층에는 딱 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조금 싱거웠습니다.
소스 찍어서 먹어도;;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았어요.
원래 장어가 기본적인 맛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장어 구이를 주문하면
추가로 나오는
서비스 국물입니다.
장어탕인데요.
의외로 서비스로 주는 장어탕에도
장어가 거의 한 5덩어리 정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뭐랄까
볶음밥을 시켜서 나오는 짬뽕국물에
오징어가 4~5개 있는 기분?!
그정도가 딱인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좀 많이 먹는 편이라서
저희는 1인당 1마리씩 먹고 좀 배가 안차서
장어탕을 하나 추가로 주문을 해서
같이 나눠먹었습니다.
저희가 추가로 주문한 장어탕입니다.
여기 장어탕은 가격이 만원인데요.
이정도면 가격은 솔직히 비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순대국이 7천원 하는 정도에..
염소탕이 12,000원 하는 정도니까요.
의외로 탕은 좀 저렴한듯.
저번에 장어탕 먹으러 왔을때는
좀 별로다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갔을때는 탕이 저번보다 더 맛있어 졌습니다.
국물도 뭐랄까 저번보다 더 진하게 나온것 같구요.
저희 3명이서 다 먹은 사진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의외로 잘드셔가지구요.
그래도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아니지 원래 장어가 비싸서...
비싸서 잘 드신거일수도 있겟네요.ㅋㅋㅋㅋ;;;
저기 있는 소주 1병은 제가 혼자 먹은겁니다.
그럼 이제 대략적으로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힘찬 풍천장어 간단 리뷰!!!
1. 장어탕 가격은 나름 저렴한편!!!
2. 솔직히 좀 짜게 먹는 분들이라면 드실때 많이 싱겁다 할 정도?!
3.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서 하시니 음식 나오는게 좀 늦습니다.
이점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4. 솔직하게 그렇게 맛있지도 그렇게 맛없지도 않은
보통의 집.
이상으로 간단히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뭐 솔직히 말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그럭저럭 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똥차게 맛있다! 는 아니라서
하지만 맛없다! 도 아니라는 사실
간단하게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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